요즘 전시회 뭐 하는거 있나 둘러보던 중에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RESFEST Digital Film Festival)" 를 알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95년에 시작되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같이 했다고 한다. 전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영화제를 여는것 같다.
올해는 "상상력, 플러그 인 (Plug into your Imagination)" 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하이브리드'(<- 나의 슬로건으로 잡고 있는 바로 그것!) 컨셉 아래, 영화. 아트. 디자인. 음악 그리고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아이콘들을 하나로 집결시키고자 한다고 한다.
뭐 작년에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색다른 문화제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거라서 조금 분위기가 다운되어 보였다. 주말이라 학교에 애들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학로 같은 데서 열렸으면 훨씬 더 효과가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위 사진은 백주년 기념관 내에 상영관 앞 풍경. 장소가 좀 좁다.
상영장에 꾸며놓은 설치물. 뭔가 테크노.디지털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잘 꾸며놓은것 같다.
얘는 2층에 스폰서 부스에 있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화연에 나와서, 이것저것 때려잡는 건데, 위에서 떨어지는 악당(!)을 손으로 때리면 악당이 죽는다(!!!). 캐릭터가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플레이를...